08. 나만의 Obsidian 시스템 완성하기 — 7편을 버티고 여기까지 온 당신에게
여기까지 읽었다면 이미 Obsidian에 대해 웬만한 건 다 알고 있다. 설치부터 플러그인, 데일리 노트, 동기화, Zettelkasten, 마크다운 문법까지. 근데 솔직히 말하면, 지식이 있는 것과 실제로 쓰는 것 사이에는 꽤 큰 간격이 있다.이 편은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서, 실제로 매일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다룬다. 화려한 셋업이 아니라, 꾸준히 쓸 수 있는 시스템. 그게 결국 가장 좋은 시스템이다.좋은 시스템의 조건시스템을 만들기 전에 기준을 먼저 잡자. 좋은 메모 시스템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.첫째, 넣기 쉬워야 한다.뭔가를 기록하고 싶은 순간에 마찰이 크면 안 한다. 메모 앱을 열고, 폴더를 찾고, 제목을 짓고, 형식을 맞추는 과정이 길수록 "귀찮으니까 나중에"..
2026. 5. 10.